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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 related to '코드기어스'

  1. 2008/10/19 코드기어스 R2 (5)
  2. 2007/07/09 세계는 개인의 힘으로 바꾸어지는가 ~코드기어스

코드기어스 R2

애니&만화 |  2008/10/19 18:42
시작하기전에 한 마디.

"타니구치 감독님은 천재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한의 리바이어스 때도 그랬지만 작품속의 모든 주인공이 다 살아있었던 코드기어스 R2... 이것은 아무래도 20화만 빼놓고 셀 한장한장이 모두 월페이퍼급의 고퀄리티를 자랑하는 작화 덕도 있었지만 역시 감독의 천재성이 발휘됐다고 밖에는 결론내릴수가 없다. 그렇게 작품속에서 살아움직이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으면서도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죽이고 살리는 체스판의 말로서 그 캐릭터들을 다룰 수 있었던 타니구치 감독님... 왠만한 강심장도 이러기는 힘들지 않았나 몰라... 몰살의 토미노 이후로 '몰살의' 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사람이 또 나타났다고 봐야 할까.(여기서 죽었다는 의미는 결과적으로는 약간 다르긴 하지만...)

세계가 잘못되어 있다고 한다면, 그 사실에 어쨌든 네가 동의를 한다면, 그 세계는 그 세계의 시스템을 존중해가면서 내부로부터 바뀌어져야 할 것인가. 그 세계의 시스템으로는 그 세계를 바꿀 수 없으니 외력을 투입해야 할 것인가 라는 의문만을 던지고 황당하게 끝나버린 1기로부터 그 질문은 진화하여―――――――――――

이 세계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합쳐진, 거짓이라는 개념이 성립하지 않게 되는 세계가 되어야 할 것인가, 현재 세계의 모습은 유지한 채 그 어떤 무력이나 블러핑을 통해서라도 겉으로 나타나는 평화만을 유지하면 아름다운 세계가 되는 것인가, 아니면 지금까지 인간들이 보여준 추잡한 모습과 허물들을 모두 끌어안고 그래도 내일은 또 다른 형태의 미래라는 희망이 있음을 믿고 나가야 할 것인가.

감독은 이 각각의 물음을 과거(샤를르), 현재(슈나이젤), 미래(루루슈)라 정의하고 최종적으로 루루슈의 손을 들어준다 ――――――――
아니, 결과적으로 루루슈의 손 마저도 들어주지는 않았지만...


18화 동경결전 이후로는 스토리가 급전개를 타서 각 화 하나하나마다 모두 주옥같은 에피소드가 담겨 있어 다음화를 도저히 안보고는 못견디게 만드는 타니구치 감독님... 내가 이래서 R2를 매주 안봤지;;

이하는 안본 사람이 보면 피를 토할 수 있는 코드기어스 R2 네타바레가 있습니다.

more..

기나긴 침묵을 딛고 파워업한 그렌2식과 함께 드디어 등장한 카렌, 이후 니나를 고뇌의 수렁으로 빠뜨리는 프레이야의 개발과 발사. 그로인해 죽게되는 나나리. 스자쿠가 우정을 저버리고, 나나리의 죽음 C.C 의 기억상실, 흑의 기사단의 배반으로 모든 것을 잃고 자포자기한 루루슈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광역 기어스를 걸다 사망하는 로로... 나는 로로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9화에서 울어버렸다는 걸 인정하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아냐의 정체와 마리안느에 얽힌 진짜 사실.
20화에서의, 기어스라는 왕의 힘은 그것을 얻은자를 고독하게 만든다는 말을 등에지고 걸어가며 "막을 수 있다면 막아보아라, 나의 절망에 비길자가 있다면!!" 이라 외치는 루루슈는 너무나 슬프고도 쓸쓸해보여서 가슴이 묵직하게 아파왔다.
2기 21화에 와서야 드디어 손을 잡는 두 친구. 루루슈의 기사로서 출진하는 란슬롯 알비온. 총합집국을 단번에 손에 넣으려는 루루슈의 책략과 나나리의 생환. 모든것을 그 부드러워보이는 얼굴 뒤에 숨기고 있었던 악마 슈나이젤의 본모습. 루루슈의 브리타니아 제국과 슈나이젤이 이끄는 총합집국의 전면전. 자신의 의지로 눈을 뜬 나나리와 끝을 향해 달려가는 스토리...

게시판 등을 보면 스자쿠가 배신을 너무 많이 한다해서 스자쿠 + 이완용 = 스완용(...) 이라 부르기도 하는 모양인데 개인적으로는 스자쿠가 배신을 했다고 보지 않는다. 실제 작품 내에서도 배신자 어쩌구저쩌구 하는 대사도 있지만 스자쿠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신념을 관철한 사나이라고 생각한다. 프레이야를 발사했던 것은 분명 자신의 신념과 정 반대의 일이었지만 그것은 기어스의 힘이었으니... 그 이후로 스자쿠는 지금까지 지켜왔던 자신의 삶을 완벽하게 던져버리지만 그의 신념은 마지막까지 지켜진다. 다만 맨 마지막에 루루슈로부터 최후의 기어스를 받게 된 것은 역시 당하는 역이라 그랬던 건지 아니면 감독의 사악한 의지였던 것인지... 착하기만 해서 못볼 꼴을 너무 많이 본 우리 착하디 착한 쿠루루기 스자쿠...

19화 로로의 클라이막스 씬에서 그냥 울어버렸다는 건 위에도 썼지만... 건담 0080 이후로 애니메이션 보다 운 건 또 오랫만인것 같다. 나나리의 자리를 뺏고 루루슈를 감시하기위해 파견된 자객... 결론 - 나쁜놈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은 그저 자신을 감싸줄 사람이 필요했던 유약한 소년일 뿐이었던 그 로로가 기어스를 쓸 때마다 더 심하게 북받치는 슬픈 감정의 파도... BGM이 BGM이니만큼 더 그랬던 것 같다. 이건 정말 안들을 수 없는 명곡. 가사도 추가한다. 듣고 있으면 로로가 기어스 걸던게 생각나서 더 슬퍼지는 곡.
http://www.nicovideo.jp/watch/sm4728019 (새 창으로 열기)


「僕は、鳥になる。」
When I just can't find my way
You are always there for me
When I am out of my way
You are always there for me

When I just can't find my way
You are always there for me
When I am out of my way
You are always there for me

Like a bird in the sky
You set me free
You give me one heart
Like a star in my night
You'll always be a part of me

When I just can't find my way
You are always there
You are always there
You are always there for me

In my darkness dreams
I hear you call me
You give me the reason to live
In my dirty heart
I hear you call me
And you reach out to carry me away

No one can save my soul
Only you

Like a bird in the sky
You set me free
You give me one haert
Like a star in my night
You'll always be a part of me

暗い月 暗示する
その光の先では
不確かな 存在の
僕の夢が 生まれ変わる

急ぎ 生きるけど
ごめんね

鳥が空を 飛び回れるように
僕は自由に今なれるんだ

僕は自由に今なれるんだ

鳥が空を 飛び回れるように
僕は自由に今なれるんだ

Like a bird in the sky
You set me free
You give me one heart
Like a star in my night
You'll always be a part of me


하여튼 고로감독님 짱이십니다. 1기로 끝낼려다 그냥 인기있어서 2기 만든줄 알았던 이 못난 중생을 어엽히 여겨주시옵소서...


P.S 스자쿠가 맘에드는 사람은 아래에 소개하는 란슬롯 기동 키 USB는 어떨까?
http://store.biglobe.ne.jp/m2/hobby/sp/geass_usb.html (새 창으로 열기)


*코드기어스 공식 사이트
http://www.geass.jp/ (새 창으로 열기)

*코드기어스 위키페이지
http://ja.wikipedia.org/wiki/%e3%82%b3 ··· 583%25a5 (새 창으로 열기)

http://ja.wikipedia.org/wiki/%e3%82%b3 ··· 582%25b9 (새 창으로 열기)

클리아르
2008/10/19 18:42 2008/10/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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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コードギアス 反逆のルルーシュ, 코드기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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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석 2008/10/21 22:48      

    스자쿠
    완전
    용됐다

    아닌가?

    ;;;

  2. 경석 2008/10/21 22:52      

    아직 많이 남았지만 2008년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작품이라 해도 무방...

    결론은

    오렌지

    ;;;

    • 클리아르 2008/10/24 18:35      

      결론은 버킹검

  3. ALYHZ 2008/10/24 18:27      

    서버가 다르면 트랙백은 안되는건가???

    • 클리아르 2008/10/24 18:39      

      글쎄... 니꺼에 해봤더니 잘 되는데?

      잘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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